함수의 극한 — 분수함수의 무한대에서의 극한: 분자와 분모의 차수를 비교해 극한과 방향 정하기
x→∞와 x→-∞에서 분수함수가 향하는 곳을 한 편에서 정리합니다. 분모만 커지는 분수가 0으로 가는 이유, 분자·분모를 최고차항으로 나누는 방법, 차수 비교로 극한값과 발산 방향을 읽는 규칙, 분수에서 다항식을 빼는 꼴과 계수 결정 문제를 익힙니다.
핵심 개념
1. 분모의 절댓값만 한없이 커지는 분수는 0으로 간다
이 자연수이고 , 가 상수일 때, 분자는 고정되어 있고 분모의 절댓값만 한없이 커지는 분수는 에 한없이 가까워진다.
의 값은 결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는 그래프를 좌우로 옮길 뿐이고, 가 한없이 커지면 도 한없이 커지기 때문이다. 다만 에 다가오는 쪽은 다르다. 은 에서 양수 쪽으로, 에서 음수 쪽으로 에 가까워지고, 은 양 끝 모두 양수 쪽에서 에 가까워진다. 극한값은 어느 경우든 이다.
분자는 고정이고 분모만 커지므로 서로 맞서는 크기가 없다. 나 처럼 보이는 식이 아니다.
쉽게 말하면 — 케이크 한 조각을 명이 나눠 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람이 한없이 늘어나면 한 사람 몫은 에 가까워집니다. 케이크 크기 가 얼마든, 나누는 사람의 수가 한없이 커지는 한 결론은 같습니다.
2. 분자와 분모를 분모의 차수에 맞춰 나눈다
(, )는 분자와 분모의 절댓값이 모두 한없이 커지므로 겉보기에는 이다. 이때 분모의 차수가 이므로 분자와 분모를 모두 로 나눈다.
분자는 에, 분모는 에 각각 유한한 값으로 수렴하므로 몫의 극한으로 정해진다. 에서 같은 수로 나누는 것은 식을 바꾸지 않는 변형이므로 가 음수여도 부호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분모의 차수가 이면 분자와 분모를 으로 나눈다. 이면 분자가 상수라 처음부터 이 되고, 이 경우도 공식 과 맞는다.
쉽게 말하면 — 는 식의 겉모습일 뿐입니다. 같은 수로 위아래를 나누면 “확정된 값 ÷ 확정된 값”이 되어 답이 정해집니다. 상수항 , 는 로 나누는 순간 사라집니다.
3. 차수를 비교하면 극한이 한눈에 정해진다
(, )이면 최고차항 , 의 차수 , 만 비교하면 된다. 식을 로 쓰면 뒤의 분수는 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 차수 비교 | , 의 극한 |
|---|---|
| 분자 분모 () | |
| 분자 분모 () | (두 끝 모두) |
| 분자 분모 () | 또는 로 발산 |
발산하는 방향은 몫의 최고차항 의 방향이다. 다항함수의 양 끝 규칙이 그대로 적용되어, 이 짝수이면 두 끝이 같은 방향이고 홀수이면 반대 방향이다. 극한값이 실수로 정해지는 첫 두 경우에는 두 끝의 값이 항상 같고, 방향이 갈릴 수 있는 것은 분자의 차수가 더 클 때뿐이다.
쉽게 말하면 — 분자와 분모가 힘겨루기를 하는데, 차수가 높은 쪽이 이깁니다. 분모가 이기면 , 비기면 계수끼리의 비, 분자가 이기면 발산입니다. 발산할 때만 부호를 따로 챙기면 됩니다.
4. 분수에서 다항식을 빼는 꼴은 통분해 한 분수로 만든다
처럼 분수와 다항식의 차에서 두 항이 모두 발산하고 방향이 같으면, 항별 극한을 따로 구해 빼는 것은 가 되어 값을 알 수 없다. 이런 식은 통분해 하나의 분수로 만든 뒤 3번의 표를 적용한다. (한 항이 이나 어떤 수로 수렴하면 꼴이 아니므로, 항별로 3번의 표를 적용해도 된다.)
정리한 식은 분자와 분모의 차수가 같으므로 극한은 계수의 비인 이다. 합과 차의 극한을 각각 구해 합치는 방법은 두 극한이 모두 존재할 때만 쓸 수 있다.
쉽게 말하면 — 두 개의 큰 수를 따로 재서 빼면 오차가 값 전체를 삼켜 버립니다. 먼저 한 식으로 합쳐 큰 부분끼리 지워 버린 뒤에 남은 것을 재야 합니다.
5. 극한값이 주어지면 차수 조건으로 최고차 계수부터 정한다
분수식의 극한값이 실수로 존재하면 분자의 차수가 분모의 차수 이하여야 한다. 극한값이 이 아닌 실수이면 두 차수가 같고 그 값은 계수의 비이며, 이면 분자의 차수가 더 작다.
분자에 문자 계수가 들어 있으면 분모보다 높은 차수의 계수를 으로 놓고, 같은 차수의 계수의 비를 극한값과 맞춘다. 꼴의 극한이 실수이면, 분자의 보다 높은 차수 계수는 모두 이어야 하고 극한값이 의 계수가 된다. 이를 높은 차수에서 낮은 차수로 반복해 계수를 차례로 정한다.
쉽게 말하면 — 극한값이 유한하다는 조건은 “분자가 분모보다 키가 크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키를 넘는 계수를 먼저 깎아 내고, 같은 키의 계수가 극한값을 정합니다.
누구나 풀 수 있어요기본형은 4단계로 풉니다. 응용형은 아래 문제 해설의 “단계별로 풀어 보기”에서 안내합니다.
- 위아래 다항식에서 가장 높은 차수와 그 계수를 읽습니다.
- 위의 차수가 더 작으면 답은 입니다.
- 차수가 같으면 계수끼리 나눈 값이 답입니다.
- 위의 차수가 더 크면 또는 입니다. 부호는 1번에서 찾은 최고차항끼리 나눈 식의 부호로 정합니다.
※ 또는 이고 위아래가 모두 이 아닌 의 다항식인 분수의 기본형입니다. 분수에서 다항식을 빼는 모양과 극한값이 주어진 문제는 아래 문제 해설을 보세요.
유제
함수 에 대하여 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 정석 풀이
누구나 풀 수 있어요3단계만 따라오세요. 왜 그런지는 아래 정석 풀이에서 천천히 보면 됩니다.
- 가 한없이 커지면 아래 도 한없이 커집니다.
- 위가 숫자 인 분수는 아래가 한없이 커지면 에 가까워집니다.
- 남은 가 답입니다. → 정답
※ 위가 숫자이고 아래만 한없이 커질 때만 이렇게 하세요.
자세한 풀이 보기
일 때 은 한없이 커지고 분자 는 고정이므로
이다. 따라서
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핵심 개념 1번: 분자가 고정이고 분모의 절댓값만 한없이 커지는 분수는 으로 간다.
는 상수 와 이 꼴의 분수의 차이므로, 분수 부분이 이 되고 상수 만 남는다.
쉽게 말하면 — 분수 부분은 나누는 사람이 한없이 늘어나는 케이크입니다. 한 사람 몫이 으로 사라지고 나면 상수 만 남습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의 이나 분자의 같은 숫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분자가 고정이라면 아무리 큰 수여도 한없이 커지는 분모 앞에서는 으로 갈 수밖에 없고, 분모에서 옆에 붙은 은 가 커진 뒤에는 있으나 마나 하다.
확인할 것은 하나뿐이다. 분모의 절댓값이 정말 한없이 커지는가이다. 처럼 분모가 로 모이는 식은 분자가 고정이어도 이 아니다. 이 문제의 분모 은 에서 한없이 커지므로 분수 부분은 이고 남은 상수 를 읽으면 된다.
함수 에 대하여 의 값은?
- ①
- ②
- ③
- ④
- ⑤ 극한값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답과 해설 보기
■ 정석 풀이
누구나 풀 수 있어요4단계만 따라오세요. 왜 그런지는 아래 정석 풀이에서 천천히 보면 됩니다.
- 위쪽 식 에서 바로 앞에 붙은 숫자만 봅니다.
- 아래쪽 식 에서 바로 앞에 붙은 숫자만 봅니다.
- , 처럼 가 없는 숫자는 쓰지 않고 버립니다.
- 위 숫자를 아래 숫자로 나눕니다. → 정답 ②
※ 가 한없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극한(, )에서, 위쪽과 아래쪽 모두 가 한 번씩만 곱해진 식(일차식)일 때만 이렇게 하세요. 어느 한쪽에 같은 것이 있으면 다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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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와 분모를 모두 로 나눈다.
일 때 , 이므로 분자는 에, 분모는 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핵심 개념 2번과 3번: 분자와 분모의 차수가 같으면 극한은 최고차 계수의 비이다.
분자와 분모 모두 한없이 커지지만 에 비례해서 커지므로, 둘의 비는 계수의 비로 일정해진다.
쉽게 말하면 — 위아래를 로 나누는 순간 상수항은 사라지고 앞의 계수만 남습니다. 결국 의 비만 보는 것입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라는 겉모습에 속아 “극한값이 존재하지 않는다”(⑤)를 고르거나, 에 큰 수를 대입해 보고 어림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위아래의 최고차 계수만 뽑아 를 읽으면 계산은 한 줄로 끝난다.
상수항 과 이 답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가 커질수록 , 에 비해 비율이 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상수항의 부호나 크기가 달라져도 답은 이다.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ㄱ.
ㄴ.
ㄷ.
- ① ㄱ
- ② ㄴ
- ③ ㄱ, ㄴ
- ④ ㄱ, ㄷ
- ⑤ ㄴ, ㄷ
정답과 해설 보기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5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 보기마다 위와 아래에서 가장 높은 차수와 그 계수를 읽습니다.
- 위의 차수가 아래보다 크면 또는 입니다. ㄱ은 위 차, 아래 차이고 맨 앞 항끼리 나누면 입니다. 이므로 입니다. 보기는 라서 ㄱ은 틀립니다.
- ㄴ은 위 차(계수 ), 아래 차(계수 )이고 맨 앞 항끼리 나누면 입니다. 이므로 입니다. ㄴ은 옳습니다.
- 위아래의 차수가 같으면 계수끼리 나눕니다. ㄷ은 위 , 아래 이므로 입니다. ㄷ은 옳습니다.
- 옳은 것은 ㄴ, ㄷ입니다. → 정답 ⑤
※ 또는 에서, 위아래가 모두 의 다항식인 분수일 때만 이렇게 하세요. 위의 차수가 더 작으면 답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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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마다 분자와 분모의 차수와 최고차 계수를 읽어 핵심 개념 3번의 표에 넣는다.
(i) ㄱ
분자는 차, 분모는 차이므로 (홀수)이고, 몫의 최고차항은 이다. 일 때 이므로
이다. 라고 한 ㄱ은 거짓이다.
(ii) ㄴ
분자는 차, 분모는 차이므로 이고, 몫의 최고차항은 이다. 일 때
이다. ㄴ은 참이다.
(iii) ㄷ
분자와 분모가 모두 차이고 최고차 계수는 과 이다.
이다. ㄷ은 참이다.
옳은 것은 ㄴ, ㄷ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핵심 개념 3번: 분자의 차수 , 분모의 차수 , 최고차 계수 , 을 읽는다.
- 이면 , 이면
- 이면 발산하고 방향은 의 방향
쉽게 말하면 — 보기마다 숫자 세 개(분자 차수, 분모 차수, 계수의 비)만 읽으면 됩니다. 계산은 필요 없고, 부호는 항상 챙겨야 합니다. 차수가 같을 때는 계수의 비가 음수일 수 있고(ㄷ), 발산일 때는 그 부호가 방향을 정합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ㄱ에서 분자 과 분모 을 “둘 다 양수 같으니 ”라고 어림하는 것이 함정이다. 에서 분자 은 음수이고, 분모 은 어느 쪽 끝에서도 항상 양수이므로 몫은 음수 쪽으로 간다. 이 보기는 분모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분자의 홀수차가 방향을 뒤집는 경우이다.
ㄷ에서는 분모 의 최고차항이 이므로 최고차 계수가 이다. 분모의 최고차 계수를 읽을 때는 식의 맨 앞에 쓰인 항이 아니라 차수가 가장 높은 항을 찾아야 한다. 맨 앞의 을 계수로 읽으면 이 되어 틀린다.
함수 (, 는 상수)에 대하여 이고 일 때, 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4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 위아래가 모두 가 한 번씩만 곱해진 식이므로 앞의 숫자끼리 나눕니다. 이므로
- 에 , 을 넣습니다.
- 양쪽에 를 곱해 풉니다. , 이므로
- 더합니다.
※ 가 한없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극한(, )이고, 위아래가 모두 가 한 번씩만 곱해진 식(일차식)일 때만 “ 앞 숫자끼리 나누기”를 쓰세요. 처럼 한 점으로 가는 극한에는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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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극한 조건으로 구하기
분자와 분모를 로 나눈다.
이 값이 이므로 이다.
(ii) 함숫값 조건으로 구하기
에서 이므로 이다.
(iii) 답 구하기
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핵심 개념 2번과 3번: 분자와 분모의 차수가 같은 분수의 극한은 최고차 계수의 비이다.
이 식에는 가 들어 있지 않다. 분모의 상수항 는 로 나누는 순간 이 되어 극한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 극한 조건은 앞의 계수 만 알려 주고, 상수항 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수항을 정하려면 극한이 아닌 다른 조건()이 필요합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미지수가 둘이고 조건이 둘이라 연립으로 풀어야 할 것 같지만, 두 조건은 서로 다른 미지수를 각각 정한다. 극한 조건은 앞의 계수들, 함숫값 조건은 상수항을 정하는 역할로 나뉘어 있다.
일차식 분수에서 이든 이든 극한값은 같으므로 부호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글의 표에서 방향이 갈릴 수 있는 것은 분자 차수가 더 클 때뿐이다.
상수 , 에 대하여 함수 이 를 만족시킬 때, 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3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 극한값이 숫자()로 주어졌으면 위의 차수가 아래보다 크면 안 됩니다. (위가 더 크면 답이 나 가 됩니다.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합니다.) 아래가 로 일차이므로 위의 항은 없어야 하고 입니다.
- 이면 이고, 위아래 앞의 숫자끼리 나누면 입니다. 이 값이 이므로
- 를 구합니다. 자리에 를 넣으면 → 정답
※ 이고 위아래가 모두 의 다항식인 분수에서, 극한값이 숫자로 주어졌을 때만 1번 규칙을 쓸 수 있습니다.
자세한 풀이 보기
(i) 정하기
극한값이 실수 로 존재하려면 분자의 차수가 분모의 차수 이하여야 한다. 분모는 일차이므로 분자가 이차이면 안 된다. 이라 하면 분자는 이차이고 몫의 최고차항이 이므로 일 때 또는 로 발산해 조건에 맞지 않는다. 따라서
이다.
(ii) 정하기
이면 이고 분자와 분모를 로 나누어 로 보면
이다. 이 값이 이므로 이다.
(iii) 구하기
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핵심 개념 3번과 5번: 분수식의 극한값이 이 아닌 실수이면 분자와 분모의 차수가 같고, 그 값은 최고차 계수의 비이다.
분자에 이차항이 있으면(분모보다 키가 크면) 그 계수가 이 아닌 한 발산한다. 그래서 극한이 실수라는 조건은 이차항의 계수를 으로 못박는 조건이다.
쉽게 말하면 — “극한이 유한하다”는 조건은 분자가 분모보다 키가 크면 안 된다는 말이라, 키를 넘는 항을 먼저 잘라 냅니다. 같은 키가 된 뒤에는 계수의 비가 극한값입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와 를 둘 다 미지수로 남겨 두고 위아래를 로 나누기 시작하면 에서 항이 남아 막힌다. 이럴 때는 계산을 시작하기 전에 “극한값이 있으려면 가 사라져야 한다”고 읽어야 한다.
이 확정되면 문제는 문제 2와 같은 일차식 분수로 줄어든다. 극한 조건 하나가 과 를 모두 정해 주므로 이 문제의 조건은 부족하지 않다. 를 구하는 마지막 줄은 단순 대입이다.
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4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 따로 보면 을 로 나눈 식도, 도 모두 로 가는 “큰 수 빼기 큰 수” 모양이라 바로 구할 수 없습니다. 먼저 하나의 분수로 합칩니다.
- 의 아래를 로 맞춥니다.
- 위를 계산합니다. 이므로 식은 입니다.
- 위아래 앞의 숫자끼리 나눕니다. 지금은 위아래가 모두 일차식입니다. → 정답
※ 에서, 합친 뒤 위아래가 모두 일차식일 때 앞의 숫자끼리 나눕니다. “큰 수 빼기 큰 수” 모양이면 먼저 하나의 분수로 합치세요.
자세한 풀이 보기
항별로 보면 은 분자가 이차, 분모가 일차이고 몫의 최고차항이 이므로 에서 로 가고, 도 로 간다. 두 항의 차는 꼴이라 따로 구할 수 없으므로 통분한다.
분자와 분모가 모두 일차이므로 최고차 계수의 비를 읽으면
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핵심 개념 4번: 분수와 다항식의 차는 통분해 한 분수로 만든 뒤 차수를 비교한다.
이 문제에서는 통분하면 분자에서 이 서로 지워져 분자가 일차식 으로 내려갔다. 이렇게 지워지는 것은 분수의 몫의 최고차항()과 빼는 식()이 같기 때문이며, 통분하면 항상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쉽게 말하면 — 두 큰 수의 차는 먼저 큰 부분끼리 지워서 작은 몫을 남겨야 합니다. 통분은 큰 부분을 지우는 도구입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각 항을 따로 보면 분수 항도 도 로 간다. 이때 “둘 다 이니 차도 ”라고 답하거나 “같은 곳으로 가니 차는 ”이라고 답하면 틀린다. 큰 부분끼리 지우고 남는 작은 부분이 답이고, 그 작은 부분을 드러내는 도구가 통분이다.
그림에서 곡선과 직선이 모두 내려가고 있다는 사실과 둘 사이의 간격이 로 일정해진다는 사실은 서로 모순이 아니다. 극한값이 유한하다는 말은 두 큰 값의 차가 유한한 수로 모인다는 말이다. 에서도 같은 식이 로 모인다.
삼차함수 가
을 만족시키고 일 때, 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5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 라고 놓습니다.
- 첫째 조건에서 으로 나눈 극한이 숫자가 되려면 삼차항이 남으면 안 되므로 입니다. 그러면 극한값은 이차항의 계수 이므로 입니다.
- 둘째 조건은 로 나눈 극한입니다. , 이면 이차항까지 지워지고 극한값은 일차항의 계수 이므로 입니다.
- 는 을 넣은 값이므로 상수항 입니다.
- 에 을 넣습니다. → 정답
※ 또는 에서, 다항식을 의 거듭제곱으로 나눈 식의 극한이 숫자로 주어졌을 때만 쓰는 방법입니다. 나누는 거듭제곱과 같은 차수 항의 계수가 극한값이고, 그보다 높은 차수의 항은 없어야 합니다.
자세한 풀이 보기
()라 하고 조건을 높은 차수부터 적용한다.
(i) 첫째 조건: 와
이 극한이 실수로 존재하려면 분자의 차수가 분모의 차수 이하여야 하므로 삼차항이 없어야 한다. 즉 에서 이다. 이때 극한값은 이차항의 계수이므로 이다.
(ii) 둘째 조건:
, 을 대입하면
이므로 극한값은 이다. 따라서 이다.
(iii) 와
이다. 그러므로 이고
이다.
조건이 계수를 차례로 정하는 과정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조건 | 극한이 실수가 되려면 | 정해지는 계수 |
|---|---|---|
| 삼차항 계수 , 극한값은 이차항 계수 | , | |
| 이차항 이상이 지워짐, 극한값은 일차항 계수 | ||
| 상수항 |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핵심 개념 5번: 의 극한이 실수이면 의 차수는 이하이고, 극한값은 의 항의 계수이다.
가 다항식일 때 보다 높은 차수의 항은 에서 발산하는 항으로 남으므로 계수가 이어야 한다. 이 두 규칙으로 높은 차수의 계수부터 차례로 정해진다.
쉽게 말하면 — 나눈 분모의 키가 곧 “살아남는 항의 키”입니다. 분모가 이면 이차항의 계수가 극한값이 되고, 그보다 높은 항은 반드시 이어야 하며, 그보다 낮은 항은 사라집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두 극한 조건은 서로 다른 층을 담당한다. 분모가 인 첫째 조건은 삼차항과 이차항을, 분모가 인 둘째 조건은 일차항을 정한다. 위에서 아래로 한 층씩 계수를 정해 나가는 구조이므로 연립방정식을 세울 필요가 없다.
첫째 조건에서 극한값 을 곧바로 “의 계수가 ”으로 읽지 않도록 주의한다. 분모가 이므로 극한값은 의 계수 이고, 의 계수는 로 이미 주어져 있다. 몇 차 항의 계수를 읽는지는 분모의 차수가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