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풀 수 있어요3단계만 따라오세요. 왜 그런지는 아래 정석 풀이에서 천천히 보면 됩니다.
x 자리에 3을 넣어 봅니다. 위는 1, 아래는 0이라 숫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바로 나눌 수 없으니 다음 단계에서 아래의 부호를 확인합니다.
부호를 정합니다. 위 1은 양수이고, 아래 (x−3)2은 제곱이라 어느 쪽에서 다가가도 양수입니다.
(양수)÷(0에 가까운 양수)는 아주 큰 양수이므로 ∞입니다. → 정답 ④
※ 위가 0이 아닌 숫자로 가고, 아래가 왼쪽·오른쪽 모두 같은 부호로 0에 가까워질 때만 이렇게 하세요. 아래의 좌우 부호가 다르면 왼쪽과 오른쪽을 따로 구하세요.
자세한 풀이 보기
x가 3이 아니면서 3에 한없이 가까워지면, x−3의 값은 0이 아니면서 0에 한없이 가까워진다.
이때 (x−3)2은 x가 3보다 작은 쪽에서 오든 큰 쪽에서 오든 항상 양수이면서 0에 한없이 가까워진다.
x가 3보다 작은 쪽·큰 쪽 어디서 다가가도, y값은 두 경우 모두 한없이 커집니다(양의 무한대로 발산).
그러므로 (x−3)2의 역수인 f(x)=(x−3)21의 값은 한없이 커진다. 즉 f(x)는 x=3에서 양의 무한대로 발산하므로,
x→3limf(x)=∞
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x가 a가 아니면서 a에 한없이 가까워질 때 (x−a)2→0+(항상 양수인 채로 0에 접근)이므로, 상수 k=0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x→alim(x−a)2k={∞−∞(k>0)(k<0)
이 문제는 k=1>0인 경우이므로 양의 무한대로 발산한다.
쉽게 말하면 — 0으로 나누는 나눗셈을 직접 하는 게 아니라, “0에 아주아주 가까운 양수”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작은 양수로 나눌수록 몫은 아주 커지므로, 분모가 0에 가까워질수록 전체 값은 한없이 커집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이 문제에서 가장 잘 걸리는 함정은 “분모가 0에 가까워지니까 좌극한과 우극한이 다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는 것이다. x−a1 꼴이었다면 실제로 그렇다 — 왼쪽에서는 분모가 음수, 오른쪽에서는 양수라 부호가 갈린다.
하지만 이 문제처럼 분모가 제곱되어 있으면 이야기가 다르다. 제곱은 부호를 지워버리는 연산이므로, x−a가 음수든 양수든 (x−a)2은 무조건 양수다. 그래서 좌우를 나눠 계산할 필요조차 없이, “분모가 0으로 가는 제곱이고 분자가 0이 아닌 수로 간다 → 항상 같은 방향(분자 부호가 결정하는 방향)으로 발산한다”고 한눈에 판단할 수 있다.
다음 문제
문제 2 · 기본
함수 f(x)=x2−x−2x+4에 대하여 옳은 것은?
①x→2−limf(x)=∞
②x→−1+limf(x)=∞
③x→−1−limf(x)=∞
④x→2+limf(x)=−∞
⑤x→−1−limf(x)=−∞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③
■ 정석 풀이
누구나 풀 수 있어요5단계만 따라오세요. 왜 그런지는 아래 정석 풀이에서 천천히 보면 됩니다.
아래를 쪼갭니다. x2−x−2=(x−2)(x+1)이므로 아래가 0이 되는 곳은 x=2와 x=−1입니다.
두 곳에서 위 x+4는 6, 3으로 0이 아니므로 답은 ∞ 또는 −∞입니다. 위는 양수입니다.
이고, R(a)P(a)<0이면 두 방향이 서로 바뀐다. 분모가 이차식이어서 0이 되는 점이 둘이면, 점마다 따로 인수를 떼어 부호를 판별한다. 한 점에서의 결과가 다른 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 분모에 위험한 점이 둘이면 “위험한 점 하나당 부호 확인 한 번”입니다. 한 점에서 쓴 부호를 다른 점에 그대로 가져가면 안 됩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x=−1 바로 옆의 값을 넣어 보면 방향이 바로 보인다. f(−1.001)≈999이고 f(−0.999)≈−1001이다. 이 식은 x=−1 근처에서 사실상 −x+11처럼 움직인다.
0이 되는 인수 하나만 x−a1로 떼고 나머지는 숫자로 바꾸면, 복잡한 분수가 늘 보던 x−ac 꼴로 줄어든다. 가장 흔한 실수는 떼어 낸 뒤 남은 인수 x−2의 부호를 x=−1 근처가 아니라 x=2 근처 값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남은 인수에는 지금 다가가는 점의 값을 넣어야 한다. x→−1이므로 x−2→−3이다.
다음 문제
문제 3 · 기본
함수 f(x)=x−22x−2에 대하여 x→4−limf(x)의 값은?
① 1
② 2
③ 3
④ 6
⑤ 극한값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③
■ 정석 풀이
누구나 풀 수 있어요3단계만 따라오세요. 왜 그런지는 아래 정석 풀이에서 천천히 보면 됩니다.
아래 x−2에 먼저 x=4를 넣어 봅니다. 4−2=2이고 0이 아니므로 계속 합니다.
위 2x−2에 x=4를 넣습니다. 2×4−2=6
위 값을 아래 값으로 나눕니다. 6÷2=3 → 정답 ③
※ 아래에 넣은 값이 0이 아니면 왼쪽 극한(4−)이든 오른쪽 극한(4+)이든 똑같이 그냥 넣으면 됩니다.
자세한 풀이 보기
(i) 분모 확인하기
x→4−는 x<4인 쪽에서 4에 가까워진다는 뜻이다. x=4에서 분모는 4−2=2=0이므로 f(x)는 x=4 근처에서 정의되어 있고 분모의 극한이 0이 아니다.
(ii) 극한값 구하기
분모가 0이 아니므로 x=4를 그대로 대입하면 된다.
x→4−limx−22x−2=4−22⋅4−2=26=3왼쪽에서도 오른쪽에서도 곡선은 높이 3인 점 (4,3)으로 향한다. 점선은 점근선 x=2, y=2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유리함수 f(x)=Q(x)P(x)에서 Q(a)=0이면
x→a−limf(x)=x→a+limf(x)=Q(a)P(a)
이다. 분자와 분모의 극한이 각각 P(a), Q(a)로 존재하고 분모의 극한이 0이 아닐 때에는 limQ(x)P(x)=limQ(x)limP(x)가 성립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 분모만 0이 아니면 “극한은 그냥 대입한 값”입니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이 계산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이 문제에서 학생들이 걸리는 곳은 두 군데다. 먼저 x→4−라는 한쪽 표기를 보고 좌극한만의 특별한 계산이 따로 있을 것 같아 ⑤번을 고르려는 마음이 든다. 하지만 분모가 0이 아닌 점에서는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가는 곳이 같은 점 (4,3)이므로, 좌극한과 우극한이 모두 f(4)=3이다.
다음은 분모 x−2가 0이 되는 x=2가 “왼쪽 어딘가에 있으니” 영향을 줄 것 같다는 불안이다. 그래프에서 x=2는 4에서 멀리 떨어진 점선일 뿐이고, 한쪽 극한은 4 바로 옆의 아주 좁은 구간만 보기 때문에 x=2는 아예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니 확인할 것은 하나뿐이다. “a 자리에서 분모가 0인가?” 아니라면 대입하고 끝낸다.
다음 문제
문제 4 · 응용
함수 g(x)=(x+1)2−3+5에 대하여 x→−1limg(x)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3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x=−1을 넣으면 (x+1)2이 0이라 안 됩니다. 분수 부분 (x+1)2−3의 부호만 정합니다.
위 −3은 음수이고, 아래 (x+1)2은 제곱이라 어느 쪽에서 다가가도 양수입니다. (음수)÷(양수)는 음수이므로 아주 작은 음수, 즉 −∞입니다.
+5는 무시합니다. 한없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값에 숫자 하나를 더해도 답은 그대로 −∞입니다. → 정답 −∞
※ 이 문제처럼 위가 0이 아닌 숫자이고, 아래가 제곱((x+1)2)이라 왼쪽·오른쪽 모두 양수로 0에 가까워질 때만 이렇게 하세요. 아래의 부호가 좌우에서 다르면 왼쪽과 오른쪽을 따로 구하세요.
분자가 음수인 −3이므로, (x+1)2−3은 “음수를 아주 작은 양수로 나누는” 상황이 되어 값이 한없이 작아진다. 즉,
x→−1lim(x+1)2−3=−∞
이다. 여기에 상수 5를 더해도, 한없이 작아지는 흐름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 아무리 큰(음의 방향으로) 값에 유한한 5를 더해봐야 여전히 한없이 작아지는 상태다. 따라서
x→−1limg(x)=x→−1lim((x+1)2−3+5)=−∞
이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무한대로 발산하는 극한에서는 다음과 같이 판단할 수 있다. x→alimf(x)=∞이고 c가 0이 아닌 상수일 때,
x→alimc⋅f(x)={∞−∞(c>0)(c<0),x→alim{f(x)+c}=∞
즉 (부호가 있는) 상수를 곱하면 발산 방향이 그 부호를 따라 정해지고, 유한한 상수를 더하고 빼는 것은 발산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쉽게 말하면 — −3을 앞에 곱하는 건 “얼마나 크게 발산하는지”의 부호를 뒤집는 스위치이고, 뒤에 더해진 5는 무한히 커지는(혹은 작아지는) 값 옆에 붙은 먼지 같은 존재입니다. 발산 앞에서 유한한 수는 있으나 마나 합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문제 1에서 익힌 “분모가 0으로 가는 제곱이고 분자가 0이 아닌 수로 가면 좌우 구분 없이 분자 부호가 발산 방향을 정한다”는 원칙을 그대로 가져오되, 이번엔 분자가 음수라는 점만 다르다. −3<0이므로 결과는 곧바로 −∞다.
뒤에 붙은 +5를 보고 “5를 더했으니 −∞+5는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라고 망설일 필요가 없다. 한없이 작아지는 값에 유한한 수를 더하고 빼는 조작은 발산 여부와 방향에 아무 영향을 주지 못한다 — 무한히 큰(혹은 작은) 것 앞에서 유한한 숫자는 존재감이 없다는 감각을 이 문제로 확인해두면 된다.
다음 문제
문제 5 · 응용
상수 k에 대하여 함수 f(x)=x2−x−6x+k이
x→3+limf(x)=∞,x→−2−limf(x)=−∞
를 모두 만족시킬 때, 조건을 만족시키는 모든 정수 k의 값의 합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2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6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아래를 쪼갭니다. x2−x−6=(x−3)(x+2)
첫째 조건 x→3+: (x−3)은 0에 가까운 양수, (x+2)는 5 근처의 양수라 아래는 작은 양수입니다. 답이 ∞(양수)이려면 위 x+k에 x=3을 넣은 3+k가 양수여야 합니다. k>−3
둘째 조건 x→−2−: (x+2)는 0에 가까운 음수, (x−3)은 −5 근처의 음수라 아래는 작은 양수입니다. 답이 −∞(음수)이려면 위 x+k에 x=−2를 넣은 −2+k가 음수여야 합니다. k<2
두 범위를 합칩니다. −3<k<2이므로 정수 k는 −2, −1, 0, 1입니다.
경계를 확인합니다. k=−3이나 k=2이면 위와 아래의 덩어리가 약분되어 무한대가 안 되므로 뺍니다. 이미 빠져 있습니다.
더합니다. (−2)+(−1)+0+1=−2 → 정답 −2
※ 위가 0이 아니고 아래만 0이 되는 곳에서만 이렇게 하세요. 위도 0이 되면 약분되어 답이 달라집니다.
자세한 풀이 보기
(i) 분모 인수분해
x2−x−6=(x−3)(x+2)이므로 f(x)=(x−3)(x+2)x+k이다.
(ii) 첫째 조건 : x→3+
f(x)=x+2x+k⋅x−31
x→3+이면 x−31→∞ (양수)이다. 앞부분은 53+k에 가까워지므로, 극한이 ∞이려면 이 값이 양수여야 한다.
53+k>0⟹k>−3
(iii) 둘째 조건 : x→−2−
f(x)=x−3x+k⋅x+21
x→−2−이면 x+2는 음수이므로 x+21→−∞이다. 앞부분은 −5−2+k=52−k에 가까워지므로, 극한이 −∞이려면 이 값이 양수여야 한다.
52−k>0⟹k<2
(iv) 공통 범위와 경계 확인
두 조건을 합치면 −3<k<2이고, 정수 k는 −2,−1,0,1이다.
경계값은 따로 확인한다.
k=−3 : f(x)=(x−3)(x+2)x−3이므로 x=3에서 f(x)=x+21이고 x→3+limf(x)=51이다. 첫째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다.
k=2 : x=−2에서 f(x)=x−31이고 x→−2−limf(x)=−51이다. 둘째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구하는 합은
(−2)+(−1)+0+1=−2가운데(k=0)는 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 왼쪽(k=−3)은 x−3이 약분되어 x=3에 구멍만 남고 오른쪽 극한이 51이 되며, 오른쪽(k=2)은 x+2가 약분되어 x=−2에 구멍만 남고 왼쪽 극한이 −51이 된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분모가 0이 되는 점마다 조건이 따로 주어지면, 점마다 인수를 떼어 “남은 부분의 부호” 조건을 세운다. 각 조건은 k에 대한 일차부등식이 되고, 모든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범위가 답이다.
이 문제처럼 분모에 그 인수가 일차로 한 번만 들어 있을 때, 부등호에 등호가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남은 부분이 0이면 분자와 분모가 같은 인수를 공유하여 약분되고, 그 점에서 극한이 발산하지 않고 유한한 값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 조건 하나는 “그 점에서 분자의 부호가 어때야 하는가”라는 한 줄짜리 부등식입니다. 분자가 정확히 0이 되는 순간에는 위험한 점이 약분으로 사라지니 경계값은 빼야 합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두 조건은 결국 “x=3에서 분자의 부호”와 “x=−2에서 분자의 부호”를 묻는 것이다. 문제 전체가 k+3>0, k−2<0이라는 부등식 두 줄로 줄어든다.
방향이 헷갈리면 분모 전체의 부호로 검산한다. x→−2−에서 (x−3)은 음수, (x+2)도 음수이므로 분모는 양수로 작아진다. 극한이 −∞이려면 분자 x+k가 x=−2 근처에서 음수여야 하고, 곧 k−2<0이다. 앞에서 구한 결과와 같다.
가장 많이 틀리는 곳은 경계값이다. k=−3과 k=2를 구간에 넣으면 정수 두 개가 더 포함되어 합이 −2가 아니라 −3이 된다. 분자가 0이 되는 값에서는 그래프에 구멍만 남고 발산이 사라진다.
다음 문제
문제 6 · 응용
상수 a, b, c에 대하여 함수 f(x)=x+cax+b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킨다.
(가) x→2−limf(x)=8
(나) x→0+limf(x)=−4
(다) x→3+limf(x)=5
abc의 값을 구하시오.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8
■ 정석 풀이
단계별로 풀어 보기6단계로 나눠 풀어 봅니다. 각 단계의 이유는 정석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세 조건을 x를 넣은 값으로 바꿉니다. 2+c2a+b=8, cb=−4, 3+c3a+b=5
분모를 없애 정리합니다. 2a+b=8(2+c), b=−4c, 3a+b=5(3+c)
b=−4c를 첫째 식과 셋째 식에 넣고 a에 대해 정리합니다. a=8+6c, a=5+3c
두 식이 같다고 놓고 풉니다. 8+6c=5+3c이므로 c=−1이고, a=2, b=4
곱합니다. abc=2×4×(−1)=−8
검산합니다. 분모 x+c=x−1이 0이 되는 곳은 x=1로, 2, 0, 3 중에 없습니다.
※ 한쪽 극한이 숫자로 주어졌고 그 자리에서 분모가 0이 되지 않을 때만 x를 넣은 값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분모를 확인합니다.
자세한 풀이 보기
(i) 분모가 0이 되는 점 확인하기
분모 x+c가 0이 되는 점은 x=−c 하나뿐이다. 이 점이 2, 0, 3 중 하나라면, 그 점으로 다가갈 때 분자가 0이 아니면 극한이 발산하고, 분자도 0이면 ax+b=a(x+c)이므로 약분되어 f(x)=a인 상수함수가 된다. 앞의 경우는 극한값이 8, −4, 5로 존재한다는 조건에 어긋나고, 뒤의 경우는 세 극한값이 모두 a로 같아져서 서로 다른 세 값과 어긋난다. 따라서 세 점 모두에서 분모는 0이 아니다.
(ii) 한쪽 극한을 함숫값으로 바꾸기
세 점에서 분모가 0이 아니므로 한쪽 극한은 모두 대입한 값이다.
f(2)=2+c2a+b=8,f(0)=cb=−4,f(3)=3+c3a+b=5
분모를 없애면 다음과 같다.
2a+b=8(2+c),b=−4c,3a+b=5(3+c)
(iii) a, b, c 구하기
b=−4c를 첫째 식과 셋째 식에 대입한다.
2a−4c=16+8c⇒a=8+6c,3a−4c=15+5c⇒a=5+3c
두 식에서 8+6c=5+3c이므로
c=−1,a=2,b=4
(iv) 답 구하기
abc=2⋅4⋅(−1)=−8
검산: f(x)=x−12x+4이면 f(2)=18=8, f(0)=−14=−4, f(3)=210=5이다. 분모가 0이 되는 점은 x=1로 2, 0, 3 중 어느 것도 아니므로 (i)의 가정과 맞다.
세 조건은 곡선 위의 세 점 (2,8), (3,5), (0,−4)의 높이를 가리킨다. (0,−4)는 점근선 x=1의 왼쪽 가지 위에, 나머지 두 점은 오른쪽 가지 위에 있다
■ 관련 개념 및 공식
관련 개념 및 공식 보기
f(x)=x+cax+b는 분모가 0이 되는 점 x=−c가 아닌 점에서는 분모의 극한이 0이 아니므로 몫의 극한 법칙으로 대입할 수 있다. 그런 점 x=p에서는
x→p−limf(x)=x→p+limf(x)=f(p)
이므로, 한쪽 극한 조건은 곧 “그래프가 점 (p,f(p))를 지난다”는 조건이다. 점의 좌표를 x+cax+b=y에 넣고 분모를 없애면 a, b, c에 대한 일차식이 나온다.
쉽게 말하면 — 극한이 곧 높이이므로 “극한 조건”은 “지나는 점 조건”으로 바꿔 읽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값이 세 개이니 점 세 개로 식 세 개가 생기고, 이 문제에서는 풀어 보면 곡선이 하나로 정해집니다.
■ 직관적 통찰 및 비법
조건 세 개는 모양만 한쪽 극한일 뿐이다. 분모가 0이 되는 점에 닿지 않는다면 모두 함숫값과 같으므로, 문제를 “곡선이 (2,8), (0,−4), (3,5)를 지난다”로 번역하면 사실상 끝난다. 2−, 0+, 3+ 같은 방향 표시는 식을 고르는 데 전혀 쓰이지 않는다. 식이 하나뿐이어서 방향이 달라도 같은 식에 대입하기 때문이다.
그림으로 보면 (0,−4)는 점근선의 왼쪽 가지, 나머지 두 점은 오른쪽 가지에 있다. 서로 다른 가지 위의 점이어도 같은 식 하나에 대입하면 된다는 점이 이 문제의 재미다. 마지막에 구한 c=−1에서 분모가 0이 되는 점이 x=1로 세 점과 겹치지 않는지만 확인하면, 번역이 정당했다는 확인이 된다.